"친목 다지며 지역사회 활동 참여"…백인회 가족 동반 모임 가져
오렌지카운티 올드 타이머들의 모임 ‘백인회(회장 조한검)’는 지난 25일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가족 동반 정기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. 참석자들은 바비큐 식사 후 전 회장 정영득 목사의 건강을 위한 합심 기도, 창립 멤버 곽동선 고문을 위한 특별 기도 시간도 가졌다. 백인회엔 노명수 전 한국전 참전기념비 위원회 위원장, 배기호 OC장로협의회 회장, 이규성 전 재미대한체육회 회장, 임영호 목사, 유이종 전 OC수도국 위원, 박동우 섀런 쿼크-실바 가주 하원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이 가입돼 있으며,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. 11월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최용덕 후보도 백인회 회원이다. 백인회는 지난 연말엔 한인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한 쿼크-실바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. 백인회는 기타반과 노래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. 문의는 전화(562-922-0372)로 하면 된다.지역사회 친목 지역사회 활동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회장 정영득